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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29 12:09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소장 박승철)가 지난 28일 추석을 맞아 조안면 취약계층을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16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탁했다.
백미 20kg, 참기름세트, 참치세트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는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조안면 취약계층 1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철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이 많으시겠지만, 이번 명절을 통해 지쳤던 마음을 잘 회복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신 팔당수력발전소의 나눔은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다"며 "항상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의 복지를 위해 앞장서는 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 팔당수력발전소는 2014년 이래로 매년 명절과 혹서, 혹한기마다 따뜻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오영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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