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09.29 14:12
양평군 청운면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 청운면이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 청운면이 추진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지난 24일 열린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청운면은 동상을 수상하면서 장관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시상금으로 받았다.

청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5년부터 2019년도까지 4년간 총사업비 54억여원을 투입해 청운아우름센터(작은목욕탕), 산책로 조성, 보행환경개선, CCTV설치, 버스터미널 정비 등을 완료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017년도 단월면 수미마을이 소득·체험 분야에서 동상을 차지한 이후 3년만에 경기도 내에서 수상한 사례”라며 “우리군이 지속적으로 추진한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과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추진위원회와 청운면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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