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01 20:29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가 채용부터 운용, 평가까지 능력 중심의 인적자원개발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한 ‘2020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에 선정돼 당초 세종청사에서 열리기로 한 기념식 대신 지난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자체 행사를 가졌다.
이같은 성과는 앞서 이달 초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특히 맞춤형 개인역량 진단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공개경쟁 채용과 인사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알맞은 인재를 등용하고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로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