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06 09:53
황보, 김영철 (사진=김영철의 파워FM)
황보, 김영철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철파엠'에 출연한 황보가 전지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 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황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철파엠'에 과거 TJ로 활동한 장혁의 곡 '헤이 걸(Hey Girl)이 선곡되자 보이는 라디오에는 전지현이 출연한 해당 뮤직비디오가 함께 재생됐다.

이를 본 황보는 "전지현 씨가 제일 예쁜 것 같다. 수수하고"라고 말하며 연신 감탄하는 기색을 보였다.

그러자 김영철은 "저는 황보 씨가 제일 예쁜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뻥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영철은 "황보씨는 메이크업 한거랑 안한거의 차이를 모르겠다"며 황보의 비주얼을 칭찬하기도 했다.

이에 황보는 "똑같지 않다. 실물이 2만 배는 더 낫다"며 "메이크업을 조금이라도 한 게 낫기는 하다. 진짜 가까운 지인들은 화장한 걸 어색해 하니까 화장 안 한 게 더 낫다고 한다"며 외모 자신감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