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08 15:0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싸이클린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을 위해 1300만 원 상당의 위생팬티 300개와 교체용 라이너 300개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

정은혜 지파운데이션 전략기획부 부장은 “아직도 경제적인 사유로 생리대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많이 있다”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인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신 싸이클린의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싸이클린은 여성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인위적 합성소재의 사용을 최대한 배제하고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한 위생용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8년부터 지파운데이션에 부족한 생리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위생팬티를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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