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0.14 11:28
대신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 사옥 전경. (사진제공=대신증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대신증권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대신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신민원관리시스템은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한 금융소비자 의견을 신속히 조사, 분석, 통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까지 진행되는 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기존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과 민원관리시스템을 통합한 것이다. 대신증권은 민원 처리와 구제 절차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유진 대신증권 금융소비자보호부장은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경청해 VOC를 포함한 민원 관련 제도를 개선해 나가면서 금융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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