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14 15:10
영화 '그날의 분위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영화 '그날의 분위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영화 '그날의 분위기'에 출연한 문채원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 사실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진행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문채원은 “촬영 때 진짜 술을 마셨다”며 “입에 딱 들어가는데 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연석은 "술을 따는데 정말 딱 소리가 나서 새 것인 것을 알았다"고 말했고 문채원은 "분명 냄새는 쓴데 그날 술이 달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OCN Movies에서 방송된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2016년작으로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 수정(문채원)과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재현(유연석)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문채원, 유연석, 조재윤, 박민우, 이연두 등이 출연했으며 당시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누적관객수 65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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