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14 17:28
김영희, 윤승열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영희, 윤승열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김영희가 예비 신랑 윤승열이 결혼 발표 후 처음 봤다고 한 댓글을 언급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달 21일 김영희는 윤승열과의 결혼 소식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알리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를 받았다.

이어 그는 "남편 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보나'였대요"라고 말하며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네요. 악플 아니고 팩트인 걸로"라고 말했다.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살인 윤승열은 1983년생인 김영희보다 10살 연하다. 그는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한 후 지난 해 은퇴했다.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희는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15일 밤 방영되는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출연하는 김영희는 이날 방송에서 결혼 발표 후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를 고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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