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15 13:26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했다.

15일(한국시각)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진행된 '2020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0 Billboard Music Awards)에서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의 주인공이 됐다. 하지만 수상이 유력했던 '톱 듀어/그룹'상은 불발됐다.

방탄소년단은 온라인으로 연결된 화면으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아서 기쁘다"며 "정말 큰 감사를 드린다. 저희 노래를 사랑해준 많은 분들과 빌보드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미와 BTS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돼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소셜 미디어를 기반으로 아티스트 인기를 확인하는 빌보드 '소셜50' 최근 차트에서 통산 200번째 1위를 차지하는 등 일찌감치 수상이 예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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