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0.19 18:30

유명만 교수‧김누리 교수‧박상미 교수 ‘독서‧교육‧마음건강’ 릴레이 강연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코로나19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를 이해하고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2020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 -언택트 시대, 지친 마음을 달래는 인문학 백신’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 14시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평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양평톡톡’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며, 오프라인 참여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30명만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의 각 분야 석학 3인이 변화될 우리 삶의 방식과 생존 전략에 대해 독서, 교육, 마음 건강이라는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지식생태학자 유명만 교수의 ‘책 쓰기는 애쓰기’ ▲‘코로나 사피엔스’의 저자 김누리 교수의 ‘코로나 시대의 교육 혁명’ ▲더공감 마음학교 소장 박상미 교수의 ‘마음 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블루 예방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강연을 통해 소통하며 평생학습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온라인 인문학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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