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장진혁 기자
  • 입력 2020.10.19 15:30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김기문(왼쪽 세 번째) 중기중앙회장이 시장 상인에게 삼계탕과 방역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뉴스웍스=장진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9일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고현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에게 삼계탕과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1000만원 상당의 시장물품을 구매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직접 시장을 돌며 삼계탕을 전달했고, 변광용 거제시장과 옥영문 시의원이 함께하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경청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서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전통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나가길 바란다"며 "중소기업계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지난 8월 영등포시장에도 삼계탕을 전달했으며, 지난 추석에는 1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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