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0.10.19 16:06
(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광주은행은 지역 관광명소 및 특산품으로 통장을 디자인한 '지역사랑통장'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순천사랑통장과 화순사랑통장 등 지역사랑통장은 판매실적에 따라 수익금의 일부를 해당 지역에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해당 지자체에서 선정한 명소와 특산품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사진을 통장 표지 및 내지에 디자인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지역을 홍보하고 지역 사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광주은행 측은 전했다.

지역사랑통장은 1차로 순천사랑통장 3000권과 화순사랑통장 2300권이 한정판으로 제작된다.

전 영업점에서 출향민이나 순천과 화순지역에 연고가 없는 고객도 발급할 수 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광주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사랑 및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하게 된 지역사랑통장에 고객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에 공감하고 지역민에게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스토리 있는 상품으로 고객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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