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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청 기자
- 입력 2020.10.19 17:00
[뉴스웍스=장대청 기자] NHN페이코가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는 페이코 모바일 앱에서 상대방 전화번호를 입력해 보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험료는 선물을 보내는 사람이 보장 기간을 선택해 한 번에 낸다. 선물을 받은 이용자는 앱에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 별도 비용은 부담하지 않는다.
서비스는 우선 NHN페이코가 MG손해보험과 함께 선보인 골프보험 상품 '페이코 골프보험'에 적용됐다. 이 상품은 연령·성별 상관없이 하루 보험료 5000원으로 라운딩 중 생기는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해준다.
페이코 보험 서비스 내 다양한 상품에 선물하기 기능이 차례로 들어갈 예정이다. NHN페이코는 지난해 7월부터 보험사와 제휴해 다양한 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 보험 선물하기는 그동안 보험을 어렵게 느꼈던 이용자들이 일상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보험 상품을 경험하며 지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다"라며 "다양한 편의 기능과 상품 확대로 페이코 보험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장대청 기자
marune3@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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