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0.19 18:26

김은주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황은주 티오피퍼니처 대표‧허기순 퇴계원읍 새마을 부녀회 회장 수상 영예

조광한 시장이 19일 양성평등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군의 복지국장, 김은주 수상자, 조광한 시장, 허기순 수상자, 황은주 수상자 배우자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19일 양성평등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군의(왼쪽부터) 복지국장, 김은주 수상자, 조광한 시장, 허기순 수상자, 황은주 수상자 배우자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가 19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

시는 매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 수여만 진행했다.

수상자는 지난 3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하고, 양성평등 문화조성과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 공개모집과 남양주시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김은주(56, 여)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 회장, 황은주(50, 여) (주)티오피퍼니처 대표, 허기순(60, 여) 퇴계원읍 새마을 부녀회 회장이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취소돼 수상의 기쁨을 더 많은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우리 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수상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양성의 다름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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