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0.10.21 16:20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워킹스루 출입구 (사진제공=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1일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복지관 입구에서 워킹스루을 운영하고 있다.

워킹스루는 어르신 및 시민들이 복지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으로 복지관 입구 천막에서부터 시작되며 워킹스루는 5단계를 모두 통과한 후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

워킹스루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해 워킹스루를 하는 모든 직원들은 방역복, 선캡 그리고 나트릴 장갑을 착용한 후 진행하고 있다.

안전팔찌는 문진표와 체온측정에서 특이사항이 없는 사람만 착용할 수 있으며 매일 다른 색상으로 팔찌를 준비해 전날 착용한 팔찌가 아닌 새로운 팔찌를 제공하며 철저하게 방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 철저하게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방역시스템을 운영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히 쉬실 수 있는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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