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영섭 기자
  • 입력 2020.10.21 17:51

11월 4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

[뉴스웍스=정영섭 기자] 긴 ‘코로나19’ 속에 중장년층의 몸과 마음을 달래줄 공연이 영주시를 찾아온다.

영주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국악과 트로트의 만남 ‘김영임 & 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2020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흥’과 ‘멋’을 주제로 관객과 교감하고 소통하는 무대가 될 예정이며 국악인 김영임, 트로트가수 김용임, 국악인 고금성, 전영랑이 출연한다.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고금성의 ‘트로트메들리’를 시작으로 전영랑 ‘비나리’, 김용임 ‘사랑의 밧줄’, ‘빙빙빙’, ‘부초같은 인생’, 김영임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창부타령’ 등이 관객들과 함께 한다.

공연 소요시간은 약 100분정도이며 관람료는 좌석당 1만원으로 14세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10월 23일 오전 9시부터 11월 4일 오후 12시까지 가능하며, 예매처는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링크에서 예매 또는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 방문해도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네이버밴드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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