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0.22 14:47
안성기(왼쪽부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옥빈 특별 심사위원, 신지우 특별 심사위원, 민규동 심사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지난 9월 24일 공개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전 소개 프로그램 '헬로, 아시프!'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안성기(왼쪽부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 김옥빈 특별 심사위원, 신지우 특별 심사위원, 민규동 심사위원장,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지난 9월 24일 공개한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사전 소개 프로그램 '헬로, 아시프!'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열린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자사가 후원하는 제18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개막했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한다.

영화제에는 124개국의 총 511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화제 측은 심사 등을 거쳐 국제경쟁부문, 국내경쟁부문, 뉴필름메이커부문 작품들을 선정했다. 해당 작품들과 특별 상영 작품을 포함해 총 30개국 83편의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이 기존 6일에서 4일로 단축됐다. 이날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과 25일 오후 7시에 시작하는 폐막식은 게스트 및 관객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생중계는 네이버TV에서 볼 수 있다.

사전 예방 조치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발매를 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QR 체크인과 발열 체크 등을 진행하고, 손소독제와 여분 마스크를 비치한다. 

영화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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