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23 15:33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방안전점검 모습(사진제공=의왕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왕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2일 의왕소방서와 연계해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가정에 화재예방교육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점검은 청소년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감지기와 투척용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숙지해 주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대표는 "최근 발생한 인천 라면형제 화재사고가 다시는 일어나면 안된다"며 "지역사회의 이런 작은 관심들이 변화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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