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0.25 15:36
유석희(왼쪽) LG하우시스 팀장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 안전 도어 설치를 완료하고 김경애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유석희(오른쪽) LG하우시스 팀장이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 안전 도어 설치를 완료하고 김경애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LG하우시스)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LG하우시스가 낡은 도어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LG Z:IN(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LG하우시스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에서 안전도어 교체 지원 완료한 뒤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은 LG하우시스가 낡은 도어로 손 끼임 등 도어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어린이집의 기존 도어를 안전 사양이 뛰어난 ‘LG지인 도어’로 교체해주는 활동이다.

LG지인 도어는 문짝과 문틀 사이에 손이 끼는 것을 막아주는 손 끼임 방지 경첩과 손잡이가 180도 회전이 가능해 문이 완전히 닫히는 것을 막아주는 안전 핸들을 적용,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안전사고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하우시스는 10월 한 달간 아나율 장애아 어린이집을 비롯해 서울시 노원구 초록 어린이집과 양천구 신목 장애아 어린이집 등 총 3곳을 선정해 도어 교체 공사를 지원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말까지 장애아 어린이집 3곳을 추가로 선정해 도어 교체 공사를 지원하는 등 ‘LG지인 안전도어 캠페인’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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