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0.25 16:26
오산시청
오산시청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35,36,37번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청학동 주민으로 앞서 34번 확진자와 M요양병원에서 모두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입원 조치됐고 시 보건소는 자체소독을 완료한 후 요양병원 위험도평가 및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 요양병원 총인원은 276명(의료종사자 119/환자 155/퇴원 2)이다. 이중 111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확진자로 공개된 3명을 제외한 나머지162명은 현재 검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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