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0.25 17:19
청도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취소된 청도반시축제를 대신해 지난 23일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청도반시 1000박스, 반건시 400세트 한정특판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청도군)
청도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취소된 청도반시축제를 대신해 지난 23일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청도반시 1000박스, 반건시 400세트 한정특판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청도군)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청도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취소된 청도반시축제를 대신해 지난 23일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청도반시 1000박스, 반건시 400세트 한정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실시간 온라인플랫폼을 통한 농특산물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지만 누리꾼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완판을 기록해 농특산물 판매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가 직접 대구MBC 스튜디오에서 쇼호스트와 함께 진행하면서 청도반시와 반건시 등 청도 우수농산물 완판을 위해 노력했다.

고객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도반시와 반건시 구입고객 20명 선착순으로 각각 감물마스크와 감양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한편 청도반시는 지리적표시 등록 제28호에 등재된 청도에서 생산되는 떫은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감에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탄닌함량이 높아 항균효과 99.9%를 자랑하는 코로나19대응 면역력을 높여줄 과일로 주목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공식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청도반시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통해 싸게 구입해 맛있게 드시고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며 “군의 농특산물 완판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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