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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0.26 11:2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하이브리드뱅크가 모든 탈중앙화 금융 앱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통합될 수 있는 플랫폼인 ‘360° 턴키 금융 서비스 플랫폼’을 12월 출시한다.
하이브리드뱅크는 암호화폐 전문은행으로 일반 은행과 동일하게 예금·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플랫폼은 기술과 기업에 대한 정량적 지수 평가와 함께 정성적 평가를 진행하여 암호화폐 대출이 필요한 모든 유저가 이용할 수 있는 분산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뱅크의 에코시스템은 예금 상품을 추천하고 예금을 예치한 것에 대한 보상 수익을 받을 수 있다.
유저들은 소액 대출의 상환일과 이자에 관한 옵션 예금의 이자율 등을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고 이를 통해 예치한 예금에 대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채굴 기업들은 자신들이 보유한 자산을 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업 운영 자금으로 이용할 수도 있게 된다.
아라빈다 바부 하이브리드뱅크 CTO는 “하이브리드뱅크는 '비트포렉스'와 '엘라마체인'이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만들어진 서비스”라며 “하이브리드뱅크의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곳이 하이브리드글로벌로, 하이브리드뱅크캐시(HBC)의 첫번째 상장을 비트포렉스에서 진행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