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0.29 10:49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여주시청 전경 (사진=여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다. 시상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에 있을 예정이다.

29일 여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말까지 1년간의 농정 활동 전반을 27개 분야(23개 분야 주요 시책사업, 1개 분야 특수시책, 3개 분야 도정기여도)에서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여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주시 농업관련 부서는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농민수당 지원사업, 주요 특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과 농·특산물의 홍보 전략, 청년 및 후계농업인의 육성전략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사업 등에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농정시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오도 여주시 농업정책과장은 “우수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여주시 농정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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