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0.31 01:23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BTS SNS)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사진=BTS SNS)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해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K-POP 가수에 선정됐다.

방탄소년단는 최근 교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국내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류' 설문조사에서 '해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가수는 누구?'에서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11%), 엑소(4%), 싸이(2%), 트와이스(2%) 순으로 기록했다.

또한 '한류 열풍을 느낀 순간은?'에서 ‘BT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을 때(38%)’가 1위로 뽑혔으며, K-POP 가수들의 해외 인기 요인으로 ‘무대 퍼포먼스(55%)’를 꼽았다.

한류로 인해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국가 인지도 및 이미지 향상(58%)’에 도움을 준다고 답했으며, 경제적 이익, 한국인으로서 자부심 강화 등이 있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0일에 새 앨범 'BE'(Deluxe Edition)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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