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0.30 14:02
박세리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박세리 (사진=박세리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골프 감독 박세리가 전한 근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박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출근~^^굿데이!!#출근중#서울차가넘많아요#너무막힘#강변북로#따숩게입으세요쌀쌀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세리는 차를 운전하며 환한 미소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일명 '리치 언니'라 불리는 박세리에게 느껴지는 포스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세리는 1996년 프로 데뷔 후 국내 무대를 석권하고 1998년 루키로서 미국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LPGA챔피언십 대회에서 첫 승을 거둔 후 US오픈도 석권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골프 대회에 진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코리안 드림을 이룬 대표적인 여성 스포츠스타다. 그는 지난 2016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한편 박세리는 현재 '노는 언니', '인생 한 번 쎄리박',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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