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1.02 18:30
앞으로 2~3년 정도 더 부동산 가격은 강세를 보일 것이란게 전문가 다수 견해이다.
서울의 아파트. (사진=뉴스웍스 DB)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11월에는 전국에서 총 4만1298세대가 일반분양될 전망이다.

2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11월에는 55개 단지, 총세대수 4만8903세대 중 4만1298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년도 동월 물량과 비교해 총세대수는 1만7572세대(56% 증가) 늘어나고, 일반분양은 2만889세대(102% 증가)가 더 분양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공급하는 4만8903세대 중 3만283세대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도가 1만8880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만8620세대의 분양이 계획돼 있으며 경상북도가 4908세대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에서는 3개 단지 2485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전부 공공택지에서 공급 예정이다. 

경기도에서는 20개 단지 1만8880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1000세대 이상의 매머드급 단지들이 많이 공급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4개 단지, 8918세대가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지방은 경상북도(4908세대), 충청남도(3843세대), 대구시(2725세대) 중심으로 비교적 많은 신규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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