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02 14:32
'바닷길 선발대' 고규필 (사진=tvN)
'바닷길 선발대' 고규필 (사진=tvN)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바닷길 선발대' 고규필이 남다른 매력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tvN 예능 '바닷길 선발대'에서는 항해 3일차에 펼쳐진 대원들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바닷길 선발대' 대원들은 첫 육지인 추자도 묵리항에 도착해 저녁 식사를 한 후, 고대하던 제주도를 향해 항해를 시작했다. 길고 정적인 선박 위의 일상에서도 대원들의 끊임없는 수다가 이어져 흥미를 끌었다. 그중 고규필은 쉴 틈 없는 애드리브과 돋보이는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웅, 김남길에게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으며, 막내 고아성과의 흥미로운 티키타카로 '바닷길 선발대'에서 비공식 막내이자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고규필은 '규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고규필은 출항 시 해양경찰 측과 연락하는 상황에서도 '해경이'라는 가상 인물을 만들어 한편의 드라마 같은 상황극을 연출해 대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한편, 4화 예고편에서는 새로운 게스트의 등장과 첫 야간 항해, 선상 위의 만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예측불허의 상황이 그려질 것을 예고해 또 한 번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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