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0.11.02 16:35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어려움 뚫고 5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 축하"

사진 왼쪽부터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양흥열 포항스틸러스 대표이사,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강원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사진제공=포항시체육회)
김유곤(왼쪽부터)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양흥열 포항스틸러스 대표이사,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 강원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이 포항스틸러스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시체육회)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1일 포항스틸야드 VIP실에서 프로축구단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나주영 포항시체육회장은 포항의 2020 K리그 1 최종전이 열린 스틸야드를 방문해 양흥열 포항스틸러스 대표이사에게 기금을 직접 전달하면서 3위 도약을 축하했다.

나주영 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 경기가 무관중으로 치러짐에 따라 구단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5년 만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포항 선수단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발전기금이 포항스틸러스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