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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03 09:28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금보라가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히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금보라는 "태어나서 살 쪄본 적이 없다. 임신 때도 5kg 이상 쪄본 적이 없다"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따로 관리하는 건 너무 귀찮다"며 "누구든 생로병사를 피할 수 없다. 나이에 맞게 자연스럽게 늙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고등학교 시절 꿈이 대통령이었다는 그는 배우의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히며 "한 아나운서 분이 학교에 찾아왔다. 그분이 '배우나 미스코리아를 해도 되겠다'고 하더라. 그 말을 듣고 생각을 전환했다"고 말했다.
한편 1961년생인 금보라의 나이는 올해 60세다. 3남 2녀중 둘째로 태어났다. 금보라는 1980년 영화 '물보라'로 데뷔해 그해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바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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