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05 09:28
함연지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함연지 (사진=함연지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남편과의 장거리 연애를 언급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에는 함연지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로 결혼 4년차라는 함연지는 남편과 장거리, 장기간 연애를 했음을 밝히며 "연애를 굉장히 오래했다. 6~7년 정도 했는데 저는 미국에서 유학 중이었고 남편은 홍콩에서 유학 중이었다. 시차가 12시간으로 완전히 반대편이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결혼 후에도 여전히 신혼처럼 살고 있는 것에 대해 "제가 남편을 되게 좋아하고 남편도 저를 되게 좋아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이날 김영철은 "엄마와 아빠 중 누굴 더 닮았다고 생각하느냐"고도 물었고 함연지는 "엄마를 더 닮았다. 엄마가 통통 튀는 성격인데 내가 그 부분을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함연지는 최근 웹뮤지컬 ‘킬러파티’ 촬영을 마쳤다. 함연지 신랑 김재우의 직업은 홍콩 소재의 회사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10월 오뚜기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