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04.12 16:14
13일 오전 날씨(왼)와 오후 날씨. <사진제공=기상청>

전국에 비가 오다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13일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5~30mm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 낮 예상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서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또한 기상청은 “오늘(12일)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내일 주로 북한 상공을 지나겠으나, 점차 남하하면서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우리나라 상공을 통과하겠고 그 중 일부가 지상으로 낙하하여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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