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남희 기자
  • 입력 2020.11.05 15:09
현대오일뱅크 직원이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직원이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오일뱅크)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2700여개 주유소에서 보너스카드 고객에게 햅쌀을 증정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발표했다.

행사 기간 중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충전소는 2만원)을 주유하면 자동 응모 되며, 영수증을 통해 당첨 여부를 확인한 뒤 즉시 수령할 수 있다. 햅쌀은 현대오일뱅크 대산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700g씩 고급 지퍼백 봉투에 담아 증정한다.

현대오일뱅크는 2006년부터 햅쌀을 매년 지속적으로 구매해왔으며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서산지역 불우이웃 돕기에도 활용하고 있다. 2018년에는 쌀 소비 증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 유공자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현대오일뱅크는 벼 포장용 톤백 및 제설기 지원, 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장비 지원, 어민들을 위한 우럭치어 방류 등 서산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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