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0.11.05 17:32
보라-델리오 디파이 상품 출시 이미지. (사진제공=델리오)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보라'가 국내 가상자산 렌딩 서비스 제공업체 '델리오'와 탈중앙금융상품인 '보라 토큰 예치 서비스'를 출시했다.

서비스는 보라 토큰노믹스 구현과 함께 보라 토큰 홀더들과 수익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델리오를 통해 보라 토큰을 예치하는 유저는 총 연 12%대의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보라 토큰 예치 서비스는 기본 연 6%대의 이자를 보라 토큰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보라가 그동안 글로벌 게임 서비스, 채널링 서비스 등으로 올린 매출을 활용해 연 6%의 이자를 클레이로 추가 제공한다.

두 회사는 올해 안으로 보라 토큰으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렌딩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차지훈 보라 대표는 "게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올해와 내년에도 국내외 유수의 게임사와 협업해 글로벌 게임 서비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게임 서비스를 통해 확보된 글로벌 유저를 기반으로 보라 토큰 결제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