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1.05 17:14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우성6차 아파트가 최고 25층, 417세대 규모로 탈바꿈된다.

서울시는 지난 4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대 개포우성6차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강남구 개포동 658-1번지 일대 개포우성6차 아파트는 양재대로와 구룡산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7년 준공된 노후아파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강남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양재대로 및 구룡산에 대한 경관고려와 인근 개포시영 신축아파트 단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수정가결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결정을 통해 해당 아파트는 최고 25층, 용적률 249.99%, 417세대(공공임대 22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