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06 09:4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애기야가자’는 올해 자사 서비스 가입자가 전년 동기 대비 2507% 증가했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달 가입자는 전년 동월 대비 7635% 상승했다. 

올해 4월부터 현재까지 매장별 접속수는 62만건, 검색수는 7만2000건을 기록하고 있다.

애기야가자는 어린 자녀와 갈만 한 키즈카페, 박물관 등을 큐레이션 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설립됐다. 

야간 어린이병원이나 주변 약국, 예스키즈존에 대한 정보를 포함 한 누적 콘텐츠 1만여개가 등록돼 있다. 아이의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가장 알맞은 곳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애기야가자 관계자는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되면서 애기야가자 자체 플랫폼으로 유입되는 사용자가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지난달 전년동기 대비 서비스가입자가 7500% 넘게 증가하는 등 코로나로 인해 타격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키즈산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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