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06 15:18
채영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채영 (사진=트와이스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의 채영이 타투이스트 침화사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앞서 멤버들에 의해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로 지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와이스 멤버들은 패널들의 "누가 제일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 일제히 채영을 꼽았다.

사나는 채영에 대해 "마음 먹으면 꼭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 말했고, 나연 역시 "그냥 가버릴 것 같다. 청첩장도 절차 없이 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은 "근데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은 안 할 것 같다"며 채영의 쿨한 성격을 언급했다.

한편 지난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영과 타투이스트 침화사의 열애를 뒷받침하는 사진들이 곳곳에서 등장했다. 이에 소속사 JYP 측은 "공식입장이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열애설이 제기된 타투이스트 침화사의 나이는 30대 초반으로 알려졌다. 현재 침화사는 SNS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앞서 침화사는 셀렉트샵 에이트디비젼과의 인터뷰를 통해 '침화사'라는 뜻은 타투이스트를 한자로 직역한 이름이라 소개한 바 있다. 바늘침(針) 그림화(畵) 일사(事)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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