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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09 11:31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터닝포인트'에 출연한 가수 진미령이 전 남편 전유성과의 이별을 언급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는 진미령이 출연해 가수 데뷔부터 전유성과의 이별 등 인생사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미령은 1993년부터 전유성과 사실혼 관계였으나 2011년 이혼한 바 있다.
전유성과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데 대해 진미령은 "혼인신고는 하고 싶지 않았다.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았다. 내가 나를 챙기기 바쁘다"라며 "저는 제가 모든 걸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편인 전유성에 대해서는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둘이 성격이 안 맞아서 헤어지게 된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선영 기자
idsy1414@newswork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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