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시는 18일까지 밝은 미소, 정다운 인사, 공손한 말 한마디의 주인공, ‘2020년 하반기 친절공무원’을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광명시 6급이하 공무원이다.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광명시청 누리집 ‘시장에게 바란다’에 게재된 내용도 반영된다.

시는 18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10명으로 평가단을 구성, 추천된 공무원의 친절도 평가와 자체 평가 심의를 거쳐 최종 3명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민원여권과장은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행정서비스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며 “공정한 선정을 위한 시민평가단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200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명의 공무원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