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10 13:12
신동헌 광주시장과 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GTX-D노선 광주-이천 유치’ 국민청원 동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신동헌 광주시장과 시민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GTX-D노선 광주-이천 유치’ 국민청원 동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GTX-D 노선을 광주로 이어지게 해달라” 지난달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원글이다.

지난 9일 ‘GTX-D 노선 광주~이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광주터미널 이마트 앞에서 GTX-D 유치를 염원하는 국민청원 동참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이호순 시민추진위 총괄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국민청원에 동참해 줄것을 요청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신 시장은 시민들에게 국민청원 홍보물을 건내며 “광주시의 철도교통망 확충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광주시는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GTX-D 노선 광주 유치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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