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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12 09:16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 자원봉사센터는 이달 말까지 민속 5일장이 열리는 남양, 발안만세, 사강, 조암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한다.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의 협조 하에 오일장 상인 및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한 착용 권유 및 손소독제 사용 등 개인방역위생 준수에 대한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화성시 8개 상인회(남양, 발안만세, 사강, 조암, 동탄상가, 병점중심상가, 치동천수변상가, 궁평항직판장)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자원봉사문화 확산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 9월22일 ‘사랑과 나눔의 실천 업무협력 협약식’을 진행한 데 따른 것이다. 5일장이 열리는 각 시장마다 8명을 2개조로 나눠 오전 9시~12시, 오후 1시~5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