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13 10:16
서정아(왼쪽부터) 글로벌CSR캠프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김온수 과장, 그레고리 힐 대표, 김세진 교수, 김하이디 담당자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지난 11일 인천시 연수구 2020년도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청소년 세계시민 캠프’에 선정되어 연수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엔 지속개발가능목표 글로벌 CSR A-Z캠프’를 개최한다.

인천광역시 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에델만 코리아, 아리랑국제방송, 코리아타임스,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등 유타대 글로벌 CSR 협력 기관에 임원 및 실무진들의 직접 느끼는 영어 활용도와 필요성 등 국제사회에 필요한 커리어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제공될 예정이다.

캠프는 11월 28일부터 1월 16일까지 총 5단계 프로그램으로 계획되었으며, 캠퍼스 투어를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줌을 통한 비대면이며, 캐프 신청은 11월 16일부터 인천 연수구 소재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김온수 유타대 홍보과장은 “글로벌 CSR 캠프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영어능력 및 글로벌 문화 체험을 통해 인천 연수구 미래세대들이 세계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영어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워 장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이다”라며 “실제 글로벌 기업, 언론, 기관등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커리어 지도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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