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0.11.13 10:43
광동 경옥고 영상 콘텐츠 '건네랑'의 한 장면. (사진제공=광동제약)
광동 경옥고 영상 콘텐츠 '건네랑'의 한 장면. (사진제공=광동제약)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광동제약은 약 2개월 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광동 경옥고' 광고 영상 콘텐츠 '건네랑' 편이 조회수 440만회를 넘겼다고 13일 발표했다. 

건네랑은 올해 초 공개해 4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챙겨랑'의 후속편 격인 영상이다. 배우 오정세가 출연해 극 중 부친과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광동 경옥고의 특징을 소개한다. 

광동 경옥고는 지난 1963년 첫 출시 이후 광동제약의 대표 한방 자양강장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의보감에 소개된 전통 방식을 현대화해 제조한 일반의약품이다. 인삼, 복령, 생지황, 꿀을 배합한 후 120시간 동안 증숙 과정을 거쳐 만든다.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 피로, 권태, 갱년기 장애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최근 휴대와 복용이 간편한 스틱형파우치 형태로 개선한 뒤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고 광동제약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건네랑 영상을 통해 제품의 속성을 쉽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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