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13 15:49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디비전 네트워크가 토모체인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디비전 네트워크는 VR과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온라인 기반 오프라인 서비스(O2O)를 가능케하며, 유저들이 가상현실 세계를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춘다.

토모체인은 합의 알고리즘을 활용을 통해 확장성에 집중한 레이어1 플랫폼이다. 토모체인은 베트남, 일본, 싱가폴에 지사를 두고 있는 메인넷 플랫폼으로, 베트남의 이더리움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다.

파트너십을 통해 토모체인은 디비전 네트워크에서 토모체인의 TOMO 토큰을 사용해 거래할 수 있게 된다.

엄정현 디비전 네트워크대표는 “디비전 네트워크는 다양한 프로젝트들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의 상용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디비전 네트워크는 지난 9일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거래소(DEX)인 유니스왑에 상장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