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0.11.15 16:03
박헌영(왼쪽)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전무가 지난해 10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DJSI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박헌영(왼쪽)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전무가 지난해 10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인증식'에서 'DJSI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LG생활건강)

[뉴스웍스=남빛하늘 기자] LG생활건강이 세계적 권위의 '2020 다우존즈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됐다.

LG생활건강은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3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아시아·퍼시픽 등급엔 11년 연속, 코리아 등급엔 8년 연속 편입됐다.

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하며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경제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헌영 LG생활건강 대외협력부문 전무는 "기업의 윤리경영, 리스크 관리, 사회공헌 등에서 글로벌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해 노력해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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