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0.11.16 01:22
강다니엘, 황광희 (사진=MBN)
강다니엘, 황광희 (사진=MBN)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강다니엘과 황광희의 치열한 ‘런웨이 워킹’ 맞대결 현장이 화제다.
 

강다니엘과 황광희는 15일 방송된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 ‘런웨이 라이벌’로 맞붙었다. 두 사람은 시니어 모델 본선 진출자인 ‘TOP 16’의 워킹 수업에서 멋진 워킹을 선보이며 도전자들의 의지를 북돋았다.
 
톱모델 한혜진에 이어 런웨이 워킹 시범을 보이게 된 강다니엘은 당당한 워킹과 포즈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 뒤, 뒤늦게 찾아온 부끄러움에 문을 닫고 도주했다. 혼란스러운 틈을 타 황광희가 다음 주자로 나서며 “강다니엘과 대결을 한 번 해보겠다”고 도발했다. 이에 한혜진은 두 남자에게 즉석 ‘더블 워킹’을 제안하고, 떡밥(?)을 제대로 문 황광희는 “기사 좀 내주세요, 강다니엘과 광희가 붙었다고!”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본격적으로 대결에 나선 두 사람은 기대 이상의 런웨이 워킹을 선보여 한혜진의 폭풍 칭찬을 이끌어냈다. 치열한 견제 속에서도 완벽한 합을 맞추며 멋진 포즈를 취하는 이들의 ‘블랙 투 샷’이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황광희는 “솔직히 내가 다니엘 발랐다!”라며 ‘2차 도발’을 이어나가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국내 최초 시니어 모델 선발 오디션인 MBN ‘오래 살고 볼일’ 5회에서는 ‘TOP 16’ 김숙자-김용훈-리송-박윤섭-박해련-유인숙-유제항-윤영주-윤엘레나-이동준-장세진-장재헌-정유경-정형도-정호경-최삼근의 전쟁 같은 트레이닝과 함께, 이보다 솔직할 수 없는 우승자 & 탈락자 예측 ‘이미지 게임’ 등이 펼쳐졌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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