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0.11.16 09:33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알려줌이 '픽업스튜디오'를 16일 정식 런칭했다.

'픽업스튜디오'는 기업이 원하는 장소에 필요할 때 찾아가는 이동형 영상 제작 서비스다

'픽업스튜디오'는 대형 밴 차량에 방음·차음 시설 및 최신식 전문 촬영 장비를 갖췄으며, 베테랑 엔지니어가 현장에서 촬영 디렉팅과 영상 편집을 제공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성공적인 웨비나를 위한 고화질, 고음질의 '라이브 스트리밍'까지 실시간으로 지원한다.

온라인으로 간편히 사용 예약을 할 수 있는 '픽업스튜디오'는, 자외선 차량 소독기와 체온 측정기 등 각종 방역 장비를 활용해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알려줌은 지난 5년간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요약정리형 지식 정보 콘텐츠로 호평을 받아왔으며, 국내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들과 약 1000편의 기업용 영상을 제작해 왔다.

박우성 알려줌 대표는 "대외 업무부터 사내 보고까지 최근 비즈니스에 동영상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라며 "알려줌의 우수한 제작 노하우로, 최근 코로나 19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높은 퀄리티의 기업영상을 '픽업스튜디오'를 통해 저렴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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