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정훈 기자
  • 입력 2020.11.17 09:58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뉴스웍스=이정훈 기자] KB증권은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내년 전망을 제시하는 '2020 KB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애널리스트들의 전망 자료 발표와 실시간 중계창 댓글을 통해 Q&A(질의응답) 시간도 진행된다.

18일에는 자산배분전략·매크로 부문 애널리스트들이 내년 경제 및 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발표 주제로는 국내외 경제 전망, 국내외 주식 전략, 채권, 크레딧, ETF(상장지수펀드), 원자재, 부동산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자산배분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19일에는 기업분석부 애널리스트들이 담당 산업부문과 유망 종목에 대한 견해를 전한다. 성장 테마로서의 그린, 언택트(비대면) 등의 흐름이 사회와 경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이러한 변화가 주식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주는 투자 기회와 리스크를 가늠해 본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KB 애널리스트 데이는 내년의 변화를 예상하고 무엇을 준비해야할 것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공유한다"며 "동시에 자산별로 내년 금융시장에서의 기회와 리스크 요인을 짚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B 애널리스트 데이 접속 링크는 행사 당일 전송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는 가까운 KB증권 지점이나 리서치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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