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0.11.18 13:37
엄태준 이천시장이 17일 중리동 GM하이빌아파트, 증포동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한솔솔파크3차아파트 주민들과 ‘이천은 화목해요’ 공감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엄태준 이천시장이 17일 중리동 GM하이빌아파트, 증포동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한솔솔파크3차아파트 주민들과 ‘이천은 화목해요’ 공감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천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이 지난 17일 현장소통 ‘이천은 화목해요’를 중리동 GM하이빌아파트, 증포동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한솔솔파크3차아파트 주민들과 소규모 공감미팅으로 진행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는 소통릴레이로, 이날 오전에는 중리동 GM하이빌아파트에서, 오후에는 증포동 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와 한솔솔파크3차아파트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과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했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해룡산 등산로 정비, 버스노선 확충 및 재정비, 버스정보시스템 오작동 문제, 한내초등학교 부근 과속방지턱 설치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안됐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문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엄태준 시장은 “함께 사는 마을이 행복해야 주민들도 행복하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과 위험 요소를 제거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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