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0.11.19 18:10
화성시 자동차부품 공동관 부스 (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화성시는 지난 18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0 한국 자동차산업 및 국제수송기계부품 전시회(KOAA·GTT SHOW)’에 참가해 관내 자동차 부품업체와 함께 공동관을 열고 판로개척에 나섰다.

화성시공동관은 액트, 뉴오토정밀, 메탈피트코리아, 유창하이텍, 제일HTC, 하영산업, 테크노바이오 등 7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연료 펌프, 실린더 헤드 가스켓, 오일씰 등 변화하는 자동차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관련 업계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우정숙 기업지원과장은 “상반기부터 끊어졌던 해외거래처로부터 수입 발주가 점차 늘고 있으나, 신규 거래처 발굴에는 아직 어려움이 크다고 들었다”며 “화성시 수출업무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KOTRA, 아인글로벌이 주최했으며 국내외 기업 500여개가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