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0.11.20 10:17
이승신 (사진=KBS1)
이승신 (사진=KBS1)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아침마당'에 출연한 배우 이승신의 청순했던 과거 모습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승신은 가수 진성과 함께 '나는 아직도 가슴이 뛴다'는 주제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이승신은 "중고등학교 때에 인기가 너무 많았다"며 "지금보다 그 때가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수업 중 쉬는 시간이 되면 아이들이 저를 보겠다고 줄을 섰다"라며 "차례대로 면담을 할 정도였다.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제가 여대를 다녔는데, 아마추어 농구단을 했다"라며 "대학마다 시합이 있어, 제가 나가면 남자애들이 내 이름을 불렀다. 나를 차지하겠다고 자기들끼리 싸울 정도"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승신의 청순미 넘치는 과거사진에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1992년 SBS 공채 2기 배우로 데뷔한 이승신은 영화 '올드보이' 드라마 '가면 속의 천사'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2006년 가수 김종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2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승신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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